[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51·끝) 풍속화를 읽어보자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51·끝) 풍속화를 읽어보자 그림속 인물·사물·상황 꼼꼼히 살피면 ‘그 때’가 눈앞에 2008-12-29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한 점을 지나는 선분은 무수하다.어떤 방향의 선분이냐에 따라 그 점의 의미도 달라지는 법이다.즉 보는 시각에 ..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50)양반의 기생 놀음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50)양반의 기생 놀음 2008-12-22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몇 해 전 우연히 TV 사극을 보는데,이상한 장면이 나왔다.사극의 배경은 임진왜란 훨씬 이전,곧 조선 전기였다.광통교 부근에 기방이 있었고,그 기방에 고관대작 몇이 모여 비밀스러운..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9) 춤추는 남녀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9) 춤추는 남녀 근엄한 양반도 모르는 여인과 너울너울 춤 한판 2008-12-15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춤을 지나치게 좋아한다거나 그래서 ‘춤바람’이 났다면,무언가 온당치 않은 상태로 보는 경향이 있다.그 이유는 아마도 여성을 가정에 ..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8) 홀로 있는 기녀의 속마음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8) 홀로 있는 기녀의 속마음 2008-12-08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기생을 한 번 클로즈업 시켜 보자.그러면 신윤복의 ‘전모를 쓴 기생’(그림 1)처럼 된다.이 여인이 기생인 것은 머리에 쓴 모자를 보고 알 수 있다.이 둥글고 누런 모자를 ‘..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 풍속사] (47) 기녀와 하룻밤 [그림이 있는 조선 풍속사] (47) 기녀와 하룻밤 童妓 초야권 산 사내 얼마나 냈을까 2008-12-01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밤길’(그림 1)은 신윤복의 작품인데,신윤복 풍속화 치고는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다.나는 조선 후기 풍속화를 논하는 자리에서,혹은 풍속화로 ..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6) 그네 뛰는 여인들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6) 그네 뛰는 여인들 2008-11-24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조선 후기 풍속화가 조선의 문화에 끼친 공헌이라면, 여성의 일상을 화폭에 구체적으로 드러내었다는 것이다. 달리 말해 남성의 언어가 은폐하고 있는 여성의 삶이 풍속화를 통해서..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5) 한겨울의 고기 굽기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5) 한겨울의 고기 굽기 2008-11-17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그림(1)은 성협의 ‘고기 굽기’다. 다섯 명의 사내가 숯불을 괄하게 피운 불판에 둘러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다. 맨 오른쪽의 사내는 술병을 앞에 두고 한 잔 쭉 들이켜는 참..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4)기생과 기방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4)기생과 기방 2008-11-10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왼쪽 그림 ‘기방의 풍경’을 먼저 보자. 이 그림은 담장 안과 담장 바깥에 각각 사람이 여럿 있다. 먼저 담장 안을 보자. 기와집 안에는 머리를 틀어 올린 여자가 한 사람 있고 그 좌우에 ..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3) 기방의 난투극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3) 기방의 난투극 2008-11-03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신윤복의 ‘기방의 난투극’을 보자. 붉은 옷이 선명한 사내는 대전별감이다. 대전별감이 기방을 운영하는 기부(妓夫)라는 것은 이미 말한 바 있다. 대문 앞에는 기생이 담뱃대를 물고 .. 민속·전통 2010.03.30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2) 조선의 대표술집, 선술집과 색주가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42) 조선의 대표술집, 선술집과 색주가 2008-10-27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술은 유쾌한 것이다. 아마 인류의 발명품 중 최대의 발명품을 꼽으라면, 술이 반드시 들어갈 것이다. 이런 술이니만큼 술에 대한 문헌은 적지 않다. 한데 여기에도 .. 민속·전통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