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잔꾀 ●농부의 잔꾀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 그는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수박서리를 해가는 통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농부는 꾀를 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는데 팻말 밑.. 깔깔깔 2007.11.23
죽은자와 산자 죽은자와 산자 한 여자가 남편 거시기가 시원치 않아, 비아그라를 구입하여 그 약을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 나서 그 약을 아무런 처방도 받지도 않은 채 먹고 모처럼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며칠 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 인터넷 유머 2007.08.18
괜한 거짓말의 최후 아내가 정성껏 해준 요리가 맛이 없어도 아주 맛있다고 해라! 그러면 매일 맛없는 요리 배 터지게 먹을 것이다! ▲추위에 떠는 애인에게 웃옷을 벗어주고 추워도 안 춥다고 해라! 그러면 핸드폰 진동으로 해놨냐고 자꾸 물어볼 것이다. ▲옆집에 이사온 아줌마에게 꼭 아가씨 같다고 해라! 그러면 옆집 .. 인터넷 유머 2007.08.18
기말고사 수학시간 기말고사 수학시간 까다로운 수학 주관식 문제 때문에 학생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때 정답이 ‘1092’라는 소리없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우등생의 답안지를 슬쩍 훔처본 다음 친구들에게 퍼뜨린 것이었다. 학생들은 기쁜 마음으로 답안지에 그것을 베껴 적었다. 시험이 끝난 후 정.. 인터넷 유머 2007.08.18
며느리 헌장 며느리 헌장 나는 대한민국의 며느리로서 이 땅에 태어났다. 밖으로는 남편의 출세에 신경을 쓰고 안으로는 남편 몰래 적금통장을 마련한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에 지표로 삼는다. 아름다운 몸매와 교활한 애교를 바탕으로 바가지 긁는 법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고집을 없.. 인터넷 유머 2007.08.17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것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것들 1.소개팅 때 내숭 떠느라 조금 먹고 집에 와서 밥통째 끌어안고 먹는 비빔밥. 2.오빠 소풍날 아침에 얻어먹는 김밥 꽁다리. 3.MT 가서 아무 것이나 넣고 끓여 코펠 뚜껑에 비벼 먹는 잡탕찌개. 4.체육시간에 교실 지킨다고 남아서 훔쳐 먹는 친구 도시락. 5.수학여행 가.. 인터넷 유머 2007.08.17
직장인 거짓말 베스트 5 직장인 거짓말 베스트 5 1위 : “아 그 거요? 다 돼 갑니다.” (시작도 안함) 2위 : “예∼ 저 ∼ 몸이 좀 안 좋아서요.” (꾀병) 3위 : “지금 너무 바빠서요.” (애인과 채팅 중) 4위 : “차가 너무 막혀서 늦었습니다.” (늦잠) 5위 : “저~ 선약이 있어서….” (회식 빠질 때) 주물러 드릴까요? 철수가 길을 가.. 인터넷 유머 2007.08.16
아빠와 아들의 대화 아빠와 아들의 대화 “아빠 노란색이 영어로 뭐예요?” “음… 옐로라고 하지! ” “그럼, 노르스름한 색은요? ” “글쎄… 세미 옐로(SEMI YELLOW)인가….” “그럼, 누르께한 색은요? 누른색은요? 샛노란색은요? 노릇노릇한 색은 또 뭐라고 해요?” “….” 아빠와 아들의 대화 2! “ 아빠 ’HA’는 어떻게 .. 인터넷 유머 2007.08.15
남자의 거짓말 톱10 남자의 거짓말 톱10 10위〓네가 먹는 것만 봐도 배 불러.(속으론 작작 좀 먹어라, 니가 여자냐?) 9위〓내 친구가 그러는데 말이야.(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 8위〓오늘 밤에도 일 때문에 늦어.(술집에서 여자 끼고 일하나?) 7위〓호출? 못 받았는데?(배터리 빼놓고 ‘물 좋은 곳’에 감) 6위〓술 좀 마셔. .. 인터넷 유머 2007.08.15
황당한 표어 황당한 표어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6·25를 주제로 표어를 하나씩 작성해오라고 숙제를 내 주었다. 아이들은 갖가지 아이디어로 표어를 써서 제출했다. “무찌르자 공산당.” “간첩신고 113” 등등…. 그외 여러가지. 그런데 선생님은 한 아이가 써온 표어를 보고 황당함을 감출수가 없었.. 인터넷 유머 200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