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꼬마가 할머니 집에 놀러가서 잠을 자게 됐다.
잠자리에 들기 전 동생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기도를 했다.
“하나님,저는 자전거를 가지고 싶어요! 게임기도 가지고 싶고요!”
그러자 형이 동생 옆구리를 쿡 찌르며 물었다.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냐? 하나님은 귀먹지 않았어!”
그러자 동생이 대답했다.
“알아.하지만 할머니는 귀가 어둡잖아.”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장에서 하객석에 앉아 있던 한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신부는 왜 하얀 옷을 입고 있지?”
“응, 하얀색은 순결을 상징한단다.신부는 순결하잖아?”
그러자 꼬마가 잠시 생각하더니,
“그러면 신랑은 왜 검은색 옷을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