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과학자가 입기만 하면 힘이 넘치는 정력 팬티를 발명했다.
과학자는 정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상대로 판매에 나섰다.
팬티는 날개돋친 듯 팔렸다. 그러나 판매한 뒤 하루가 지나자 정력 팬티를 샀던 노인들이 환불해 달라며 과학자를 찾아왔다.
과학자가 노인들에게 물었다.
“아니,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노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소리쳤다.
“입을 때 힘이 솟으면 뭐해, 벗으면 빠져버리는데….”
●라면과 참기름
라면과 참기름은 정말 친한 친구사이다. 그러던 어느날 참기름과 라면이 크게 싸웠다.
그런데 경찰이 라면만 잡아갔다.
왜 그랬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하지만 다음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그랬을까?
“잡혀간 라면이 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