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애로영화, 지각

바보처럼1 2007. 8. 11. 15:23
에로 영화

결혼 20주년을 맞은 한 부부가 영화관에 가서 농도 짙은 에로 영화 한편을 관람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오자 아내는 남편을 보고 볼멘소리를 했다.

“당신은 어째서 영화에 나오는 그 남자들처럼 나한테 해주지 않는 거지요?”

“아니 당신 제 정신이야?”

남편은 고함을 지르며 말을 이어 나갔다.

“그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돈을 얼마나 받는지 알기나 해!”

지각 이유

선생님이 지각한 학생에게 이유를 물었다.

“네, 저 길에 1만원짜리 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 그 사람 돈을 찾아주느라 그랬구나.”

“아뇨, 그 사람이 포기하고 돌아갈 때까지 그 돈을 꼭 밟고 서 있느라 늦었어요.”

기사일자 : 2005-10-29    1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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