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로 유명한 두 친구가 화창한 봄날 산책을 하고 있었다. 저만치서 걸어오는 두 여인의 모습이 눈에 띄자 한 친구가 당황하면서 말했다.
“아니 내 마누라가 내가 좋아하는 여자하고 팔짱을 끼고 이리로 오고 있잖아.”
그러자 그의 친구가 어이없어 하며 말했다.
“아니 나도 똑같은 말을 할 참이었는데!”
●궁금증
한 꼬마가 엄마가 얼굴에 콜드 크림을 고루 펴 바르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을 보고는 눈을 떼지 못하며 물었다.
“엄마, 왜 그렇게 하는 거예요?”
“예뻐지기 위해서지.”
잠시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 크림을 닦아내자 꼬마가 궁금해서 물었다.
“왜 닦아내세요? 포기하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