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서 비서를 구하는 광고를 냈더니 36-24-36의 완벽한 몸매를 가진 미녀가 응모해왔다.
사장이 미녀를 면접하고 있는 자리에 사장 친구가 들어와서는 그 미녀를 흘깃 보더니 사장 귀에다 대고 나직하게 말했다.
“당장 채용하게.”
“그럴 작정이네.”
“컴퓨터는 잘 다룰 줄 아나?”
“그건 나중에 알아볼 거야. 공연히 문제를 만들어서는 안 되겠기에 묻지를 않았다네.”
●가입 조건
보험회사의 지점장이 한 신입사원에게 야단을 쳤다.
“110세 노인의 보험을 받아 오다니 자네 제정신인가?”
신입사원은 거리낄 게 없다는 듯이 대답했다.
“너무 염려 마세요. 자료를 보았더니 110세에 죽은 사람은 하나도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