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갓 된 아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가족들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다.
아버지가 가족들 중에서 가장 흥분한 표정으로 운전석의 바로 뒷자리로 타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 옆자리에 앉으셔서 운전하는 데 조언 좀 해주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냐, 난 여기 앉아서 네가 16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운전석 등받이를 발로 찰래.”
●과속운전자
과속으로 운전하던 사람이 경찰관의 제지를 받았다.
“선생님, 면허증을 좀 제시해 주십시오.”
“나는 시장의 친구 되는 사람입니다.”
“잘됐군요!”
경찰관은 딱지를 떼면서 말했다.
“이제 시장님께서는 내가 업무에 충실하다는 사실을 아시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