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병원 앞 벤치에서

바보처럼1 2007. 8. 12. 13:12
병원 앞 벤치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 두 의사가 점심을 먹고 나서 병원 앞 벤치에서 쉬고 있었다. 그때 어떤 남자가 안짱다리에 두 팔을 뒤틀고 고개를 기묘하게 꼬면서 걸어오는데,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했다. 그것을 본 의사는,

의사1:“안됐어. 뇌성마비환자로군.”

의사2:“천만에, 편두통성 간질이야.”

그런데 잠시 후 그 두사람 앞에 멈춘 그 남자가 물었다.

“저, 화장실이 어디죠?”

어떤 여인의 비애

어느 연인이 공원 벤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가 방귀를 너무 뀌고 싶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한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바로 남자를 껴안으면서 큰소리로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방귀를 뀌기로 한 것. 여자는 너무 급해서 곧바로 남자를 껴안으면서 큰소리로 “사랑해.”하면서 방귀를 뀌었다. 그랬더니 남자가 하는 말,

“뭐라고? 네 방귀소리 땜에 안 들려.”

기사일자 : 2006-11-24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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