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이가 술을 먹고 운전하다가 음주단속하는 경찰에 걸렸다.
덩달이:(신분증을 보여주며)내가 누군질 알아?나 경찰청에 있어.
경찰:죄, 죄송합니다.
덩달이:조심해.
경찰을 뒤로 한채,
덩달이:(혼자말로)휴, 사실은 주민등록증 보여준건데, 걸릴뻔 했네.
경찰:(혼자말로)휴, 하마터면 걸릴 뻔 했네, 가짜 경찰 노릇도 쉬운건 아냐.
●설교
목사님이 아들에게 한 가지 자문을 구했다.
“얘야, 내가 설교하는 동안 신자들의 시선을 계속 나한테 집중시킬 묘안이 없을까?”
이 말을 들은 아들이 선뜻 대답했다.
“간단해요. 시계를 설교단 바로 뒤에 걸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