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내가 가장 기분 나쁠 때

바보처럼1 2007. 8. 15. 17:27
내가 가장 기분 나쁠 때

남들 다 웃고 있는데 나 혼자 웃지 못할 때.

내 주민등록증에 있는 사진 보고 다들 놀랄 때.

조간 신문 앞면 폈는데 국회의원 얼굴이 대문짝만할 때.

술 마시고 계산하려고 카드 냈는데 정지 당한 것 확인했을 때.

퇴근길 버스 옆자리에 술취한 남자가 앉아 기댈 때.

밤일 오래해 줬는데, 더 해달라고 할 때.

남탕! 여탕!의 비밀!

오랜만에 친구들과 식당에 갔다.

그런데 메뉴판엔 특이하게도 남탕, 여탕이 있는 것이었다.

“아줌마~남탕은 뭐고 여탕은 뭐예요?”

그러자 아줌마 왈,

“남탕은 알탕이고 여탕은 조개탕.”



기사 게재 일자 20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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