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치한퇴치법

바보처럼1 2007. 8. 16. 08:23
치한퇴치법

골목길에서 치한을 만나도 절대 놀라면 안된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치한은 별다른 반항을 하지 않는 그대를 보고 껴안으려 할 것이다.

그때 치한의 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이면 치한은 조용히 사라질 것이다.

“혹시… 도나 기에 관심 있습니까?”

커뮤니케이션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회사원이 부산에 있는 그의 회사 지점을 찾아갔다가 대전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다녀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런데 막상 대전에 가보니 세미나는 취소됐다는 것이다.

아무도 그에게 세미나가 취소된 사실을 알려줄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세미나의 주제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었다.



기사 게재 일자 200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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