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털가죽 코트

바보처럼1 2007. 8. 16. 09:32
털가죽 코트

모델처럼 예쁜 아가씨가 값비싼 털가죽 코트를 입고 걸어가고 있었다.

때마침 거리에서는 ‘야생동물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었고 한 남자가 아가씨를 불렀다.

“아가씨, 이 코트를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짐승이 희생되는지 아십니까?”

남자의 말을 들은 아가씨는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아저씨, 제가 이 털가죽 코트를 사 입으려고 얼마나 많은 밤을 짐승들과 지내야 했는지 아세요?”

새끼 손가락

손가락들이 서로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엄지손가락이 말했다.

“우리 중에 내가 가장 굵어.”

집게손가락이 말했다.

“내가 하는 일이 제일 많아.”

가운뎃손가락이 말했다.

“내가 제일 길어.”

약손가락이 말했다.

“나 없으면 결혼반지 못 껴.”

한참 자랑거리를 생각하던 새끼손가락이 말했다.

“너희들, 나 없으면 병신인 거 알지?”



기사 게재 일자 200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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