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 가훈
포기란 배추를 셀때나 하는 말이고,
실패란 바느질 할때나 쓰는 말이다.
여자의 투정
부부가 있었다.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그런 보통의 부부였다.
어느날 이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다.
사건은 여기부터.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에게 얹어 놓았는데…
부인 : 아이 무거워 이것좀 치워요
남편 : (마지 못해 치우며) 거참 이상하네…
부인 :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남편 : 이상하잖아… 80kg 인 내 몸전체가 올라 갔을 때는 무겁단 소리를 안하면서 우째 다리 하나 얹어 놓으면 무겁다구 그러냐구!
부인 :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그때는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까 그렇지!
기사 게재 일자 2003-02-17
포기란 배추를 셀때나 하는 말이고,
실패란 바느질 할때나 쓰는 말이다.
여자의 투정
부부가 있었다.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그런 보통의 부부였다.
어느날 이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다.
사건은 여기부터.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에게 얹어 놓았는데…
부인 : 아이 무거워 이것좀 치워요
남편 : (마지 못해 치우며) 거참 이상하네…
부인 :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남편 : 이상하잖아… 80kg 인 내 몸전체가 올라 갔을 때는 무겁단 소리를 안하면서 우째 다리 하나 얹어 놓으면 무겁다구 그러냐구!
부인 :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그때는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까 그렇지!
기사 게재 일자 200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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