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기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그땐 우리가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주곤 했죠”라고 할머니는 말했다. 할아버지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손을 잡았다가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 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그런 다음 키스를 해주곤 했죠”라고 말했다. 좀 짜증스럽지만 할아버지는 다가가서 살짝 키스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후 할머니는 “그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주곤 했죠”라고 하는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당신 어디 가요?”하고 할머니가 물었다. “이빨 가지러” 기사 게재 일자 200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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