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군에서 변해가는 과정 5단계

바보처럼1 2007. 8. 16. 10:42
군에서 변해가는 과정 5단계

집으로 보내는 편지

1.이병: 어머니 전상서. 전 잘 먹고 몸 건강히 잘 있사오니….

2.일병: 물론 힘들지만 견딜 만하오니 제 걱정은 마시고….

3.상병: 이곳은 살 곳이 못되며 빡쎌 뿐만 아니라….

4.병장: 용돈이 다 떨어져서 전 지금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5.말년: 역전다방 미스 박 보아라. 나 내일 외박 나가니까 말이야, 내 사복 챙겨서 터미널로 1시까지….

아버지와 어머니

어느 노총각이 부모로부터 결혼승낙을 받으려고 처녀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런데 데리고 오는 처녀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총각에게 친구가 조언을 해줬다.

“어머니를 꼭 닮은 처녀를 데려오면 틀림없이 좋아하실 게 아닌가.”

몇 주 후 총각은 그 친구와 마주쳤다.

“네 말대로 생김새하며 말씨하며 옷차림하며 죄다 어머니를 닮은 여자를 찾아내지 않았겠어.”

“그래서 어떻게 됐어?”

“그런데 이번엔 아버지가 질색을 하면서 퇴짜를 놓더라고.”



기사 게재 일자 2003-03-27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을 바보 만드는 최선의 방법  (0) 2007.08.16
예쁜 여자와 안 생긴 여자  (0) 2007.08.16
알기쉬운 문답풀이  (0) 2007.08.16
히틀러 vs 부시  (0) 2007.08.16
핸드폰 문자메시지  (0)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