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엄마의 자장가

바보처럼1 2007. 8. 17. 18:59
엄마의 자장가

버스에 탄 엄마가 아기가 칭얼대자 자장가를 불러 주었다.

“잘 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꽃같이 예쁜…”

아기가 그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자 엄마는 더 크게 불렀다.

“잘 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 꽃같이…”

점점 커지는 노랫소리에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몹시 괴로운 듯 귀를 막았다.

그리고 마침내 여기저기 들려오는 사람들의 절규….

“제발 그냥 애가 울게 놔두세요”

악몽

어느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부인 : 당신 왜 그래요?

남편 : 나 지금 끔찍한 악몽을 꾸었어.

부인 : 무슨 꿈요?

남편 : 이효리와 당신이 나를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결국은 당신이 이기고 말았어.

기사 게재 일자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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