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바람기
흰색 오리가 청둥오리인 엄마오리에게 물었다.
“엄마, 나 청둥오리 맞아?”
“맞단다. 왜 그러니?”
“그런데 왜 나는 깃털이 흰색이야?”
그러자 엄마오리가 말했다.
“쉿 조용히 해. 아빠 색맹이야.”
정치인과 아이들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어렸을 적에는 다들 토실토실 동글동글해 다 얼굴이 비슷해 보인다.
정치인은 하나같이 퉁실퉁실 번들번들.
―모여 지낸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정치인들은 국회라는 곳에 모여 하루종일 논다.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아이고 우리 강아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정치인들은 국민으로부터 “저런 개××”라는 소리를 듣는다.
―아이들은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 같으나 유심히 들어보면 말이 된다.
정치인들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 같으나 유심히 들어보면 말이 안된다.
―아이들은 그저 먹고 놀고 자고 싸고, 정치인들은 그저 먹고 놀고 자고 싸운다.
기사 게재 일자 2004-06-01
흰색 오리가 청둥오리인 엄마오리에게 물었다.
“엄마, 나 청둥오리 맞아?”
“맞단다. 왜 그러니?”
“그런데 왜 나는 깃털이 흰색이야?”
그러자 엄마오리가 말했다.
“쉿 조용히 해. 아빠 색맹이야.”
정치인과 아이들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어렸을 적에는 다들 토실토실 동글동글해 다 얼굴이 비슷해 보인다.
정치인은 하나같이 퉁실퉁실 번들번들.
―모여 지낸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정치인들은 국회라는 곳에 모여 하루종일 논다.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아이고 우리 강아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정치인들은 국민으로부터 “저런 개××”라는 소리를 듣는다.
―아이들은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 같으나 유심히 들어보면 말이 된다.
정치인들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 같으나 유심히 들어보면 말이 안된다.
―아이들은 그저 먹고 놀고 자고 싸고, 정치인들은 그저 먹고 놀고 자고 싸운다.
기사 게재 일자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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