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애인이 좋아

바보처럼1 2007. 8. 18. 01:08
애인이 좋아

―음식이 짜다 싱겁다 탓하는 남편은 싫어, 내가 만든 음식이라면 무엇이나 맛있다는 애인이 좋아.

―‘바지가 구겨졌다 와이셔츠를 잘못 다렸다’말하는 남편은 싫어, 캐주얼 옷이 잘 어울리는 애인이 좋아.

―회사일 핑계 대고 늦게 오는 남편은 싫어,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며 매일 전화하는 애인이 좋아.

―일요일에도 바쁘다고 아침부터 나가는 남편은 싫어, 드라이브 가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잡아끄는 애인이 좋아.

―시댁에 잘못한다며 구박하는 남편은 싫어, 친정 엄마 병 걱정해주는 애인이 좋아.

―허리가 굵어졌다고 핀잔 주는 남편은 싫어, 지금 이대로가 예쁘다는 애인이 좋아.

―혼자 곯아떨어지는 남편은 싫어, 어떻게 더 기분 좋게 해줄까 애쓰는 애인이 좋아.

수요일엔 절대 안돼욧~!

한 여자가 병원에 찾아가서 의사에게 항상 피곤하다고 호소했다.

진찰한 결과 아무런 이상도 나타나지 않자, 의사는 이것저것 질문하다가 섹스를 얼마나 자주 하느냐고 물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합니다”라고 여자는 말했다.

그러자 의사는 수요일을 빼보라고 충고했다.

여자는 즉각적으로 말했다.

“수요일은 안돼요. 절대 그럴 수는 없어요. 그날이 남편하고 지내는 유일한 밤이에요.”



기사 게재 일자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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