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후에…
아내가 친한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음심이 동했는지 옆에서 아내를 자꾸 건드리는 것이었다.
이에 참다못한 아내는 전화중인 친구에게
“얘 미안한데 끊어야겠다. 우리 남편이 자꾸 나를 건드리네, 호호. 많이 급한가봐.”
“좋겠다. 지지배. 그래 좋은 시간 보내라. 그럼 내일 전화해.”
그랬더니 아내 왈,
“아니야~ 무슨 내일까지 가냐?
3분 후에 다시 전화할 게, 기다려.”
남편의 뒤늦은 후회
소파에 앉아 한숨을 푹푹 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우리가 연애할 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고소해서 20년을 옥살이시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지?”
“그런데 왜요?
남편이 하는 말,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
“그냥 감옥에 갔었더라면 오늘 출감하는 날인데….”
좋은 년 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엄마 생일날 카드에다 이렇게 썼다.
‘엄마 생일을 축하해요. 그리고 내년에도 좋은 년 되세요.’
글을 해석하면 ‘내년에도 좋은 해 되세요’인데 한자어를 잘 몰라서 좋은 년이 되었다.
그 카드를 보고 온식구가 한바탕 웃었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9-26
아내가 친한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음심이 동했는지 옆에서 아내를 자꾸 건드리는 것이었다.
이에 참다못한 아내는 전화중인 친구에게
“얘 미안한데 끊어야겠다. 우리 남편이 자꾸 나를 건드리네, 호호. 많이 급한가봐.”
“좋겠다. 지지배. 그래 좋은 시간 보내라. 그럼 내일 전화해.”
그랬더니 아내 왈,
“아니야~ 무슨 내일까지 가냐?
3분 후에 다시 전화할 게, 기다려.”
남편의 뒤늦은 후회
소파에 앉아 한숨을 푹푹 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우리가 연애할 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고소해서 20년을 옥살이시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지?”
“그런데 왜요?
남편이 하는 말,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
“그냥 감옥에 갔었더라면 오늘 출감하는 날인데….”
좋은 년 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엄마 생일날 카드에다 이렇게 썼다.
‘엄마 생일을 축하해요. 그리고 내년에도 좋은 년 되세요.’
글을 해석하면 ‘내년에도 좋은 해 되세요’인데 한자어를 잘 몰라서 좋은 년이 되었다.
그 카드를 보고 온식구가 한바탕 웃었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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