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그냥 만져만 줘도 돼

바보처럼1 2007. 8. 18. 08:56
그냥 만져만 줘도 돼

오랫동안 홀로 살던 한 할아버지가 서로 의지하며 남은 여생을 보내자고 한 할머니에게 제안했다.

할머니: 이제 우리 그것두 안되는데….

할아버지: 그냥 만져만 줘도 돼.

할머니 : 정말?

할아버지: 걱정하덜덜 말어.

이렇게 둘은 다시 신혼을 시작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바람이 났다. 그것두 풍에 걸린 할머니 하구. 어이가 없는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물었다.“어째서 그 할망구하고 바람이 났느냐구.”

할아버지 왈 “그 할망구는 만져만 주는게 아니야. ‘흔들어 주더라구’.”

자랑 하세요

환갑을 조금 넘긴 한 할아버지가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 선생, 내 말 좀 들어보소.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예쁜 여자하고 같이 자도 그게 잘 되지 않으니 왜 그렇소?” “아, 그건 아무래도 선생님의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 겁니다.” 이 말을 들은 할아버지는 기분이 상했다.

“나이가 많아서라니 그런 소리는 하지도 마슈. 내 친구는 일흔이 다 되었는데도 일주일에 두 번씩 안 하고는 못 배긴다고 나한테 자랑하던 걸.”

그러자 의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했다. “아, ~~ 말로는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회식 분위기 깨는 한마디

*저 죄송한데 다른 약속 때문에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겠습니다.

*김 과장, 그때 시킨 업무는 어떻게 돼 가나?

*전 이거 못 먹는데요….

*(술에 취해 여직원 희롱하며) 미스김 이리 와 봐∼.

*이 음식점 정말 맛 없네.

*내일 한시간 일찍 출근해라.

기사 게재 일자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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