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술장사

바보처럼1 2007. 8. 18. 09:09
술장사

금주를 역설하는 여류인사는 목청을 높였다.

“이 고장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누구입니까?

제일 큰 집을 가진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술집 주인입니다.”

“옷을 최고로 잘 입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역시 술집 주인입니다.”

“한데 그 돈들이 모두 어디서 옵니까?

바로 여러분들한테서 옵니다!”

며칠 후 강연을 들었던 어떤 사람이 거리에서 그 연사와 마주치자 감동적인 강연을 잘 들었노라며 말했다.

“그래 술을 끊으셨군요!”라고 말한 연사는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아닙니다. 술집을 차렸습니다.”

여자계약서 VS 남자계약서

1. 싸우거나 트러블이 생기거나 하면 즉시 먼저 사과하고 푼다. 그리고 화해를 시도한다.

[먼저 화낸 쪽이 사과하고 화해를 시도한다. 시댁이나 친구들에게 뒤에서 내 욕하지 않는다.]

2. 담배 끊는다.

[너도 스타벅스 커피, 레드망고 끊는다.]

3. 게임 끊는다.

[너도 드라마 끊는다.]

4. 매일 10번 이상씩 안아 주고 10번 이상씩 뽀뽀해 준다.

[좋다]

5. 집안 일은 반반씩 분담한다.

[좋다. 근데 너도 맞벌이한다.]

7. 저녁 식사는 집에 들어와서 함께 한다.

[너도 맞벌이하면서 한번 해보자]

9. 항상 같이 시장 본다. (단, 내가 괜찮다고 할 때는 예외)

[근데 시장 볼 때 물건 반반씩 든다.]

11. 책상과 컴퓨터 책상 위는 항상 깨끗하게 정리한다.

[얼굴과 몸매는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기사 게재 일자 2005-11-21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자병에 대한 보고서  (0) 2007.08.18
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0) 2007.08.18
소원 빌기  (0) 2007.08.18
웃기는 넘은 더 나빠요.  (0) 2007.08.18
어떻게 알았지???  (0)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