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극 우리 나라도 더 이상 테러의 안전 지대가 아니다. 하루는 모 항공사의 국제여객기가 납치 되었다. 범인들은 아랍계로 보였다. 한국어를 매우 잘했다. 다른 납치범들이 그렇듯, 그들의 요구사항도 별반 다를게 없었다. ▲인질범 : 연료탱크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5000만 달러를 내놔라 그리고, 경찰의 모습이 보일시에는 인질들의 목숨은 없다. ▲당국자 : 우리에게 시간을 달라. 5000만 달러가 누구집 애 이름이냐? 그 정도의 돈을 마련하려면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나라는 인질범과 협상하지 않는다. ▲인질범 : 오호! 그래? 지금부터 1시간내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시에는 인질들을 하나씩 제거하겠다. 그 후 사태는 니네들이 알아서 해라. ▲당국자 : 그래도 할 수 없다. 여기서 니네가 인질을 풀어주고 항복하거나, 인질들을 다 죽이고 자살을 하든 둘중 하나를 선택해라. ▲인질범 : (지네끼리 쑥덕거림) 그럼 최후의 수단이다. 이래도 돈을 안 내놓을테냐? 어쩌고… 저쩌고… 당국자는 이 말을 듣고 10분만에 돈을 주고 비행기를 보내주었다. 인질범의 마지막 말. 니네가 정 돈을 안 내놓겠다면, 여기 있는 정치인들을 니네가 돈 내놓을 때까지 10분에 한명씩 풀어주겠다. “딸 낳아 드릴까요?” 어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해외로 효도여행을 보내주기로 결정하자 너무도 신이 났다.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었던 할아버지는 경로당에서도, 버스에 마주앉은 아가씨에게도,‘나 해외여행 간다’고 자랑하며 연일 희희낙락이었다. 마침내 자랑할 사람이 다 떨어진 할아버지는 환전도 할 겸, 은행을 찾아가 창구에서 자랑하기로 마음먹었다. 할아버지가 “처녀, 10만원을 외국돈으로 바꿔 줘”라고 하자 창구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애낳아(엔화)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귀를 의심한 할아버지가 아무말 못하고 서 있자 아가씨가 재차 되물었다. “딸낳아(달러) 드릴까요?” 이게 웬 떡이냐 싶었던 흥분한 할아버지가 외쳤다. “이왕이면 아들 낳아 줘어어~!” 기사 게재 일자 2007-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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