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한 산부인과에서 곧 아버지가 될 남자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저는 이번이 첫 아이입니다.”
그러자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남자가 말했다.
“저는 세번째가 돼요.”
젊은 남자는 쑥스러워 하며 말했다.
“그러시다면 참 잘 아시겠네요. 마누라가 아이를 낳고 나서 얼마 만에 우리 두 사람이… 저어… 그거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고참 아버지가 말했다.
“그야 독방에 입원했느냐 아니면 여럿이 있는 방에 입원했느냐에 달렸죠!”
남자의 비밀
수년을 사귀어 오던 연인이 있었다. 하루는 남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여자에게 결혼할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자기와의 결혼을 취소하자고 했다. 남자의 말에 충격을 받은 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물었다.
“자기야! 그 여자가 나보다 요리를 더 잘해?”
“아니 절대로 그렇지 않아!”
“그럼 돈 많아?”
“아니, 가진 것이 하나도 없어!”
“그럼 나보다 그거 더 잘해?”
“아니 그 일에 당신만큼 완벽한 여자는 없는걸?”
“그럼 그 여자가 왜 좋은 건데!”
그러자 남자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를 부양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대….”
귀뚜라미 소리
바람이 산들 부는 여름날 밤, 어떤 남자가 애인을 데리고 공원으로 갔다. 그들은 잔디밭에 나란히 누워 하늘을 보았다. 그러다 남자가 슬며시 손을 뻗어 여자의 어깨를 감싸면서 속삭였다.
“자기야, 참 좋다 그지? 하늘엔 별이 반짝이고, 옆에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고….”
그러자 여자가 남자의 손을 확 뿌리치면서 말했다.
“귀뚜라미는 무슨 귀뚜라미 소리야? 자기 바지 지퍼 내리는 소리잖아!!!”
기사 게재 일자 2007-08-06
한 산부인과에서 곧 아버지가 될 남자 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저는 이번이 첫 아이입니다.”
그러자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남자가 말했다.
“저는 세번째가 돼요.”
젊은 남자는 쑥스러워 하며 말했다.
“그러시다면 참 잘 아시겠네요. 마누라가 아이를 낳고 나서 얼마 만에 우리 두 사람이… 저어… 그거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고참 아버지가 말했다.
“그야 독방에 입원했느냐 아니면 여럿이 있는 방에 입원했느냐에 달렸죠!”
남자의 비밀
수년을 사귀어 오던 연인이 있었다. 하루는 남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여자에게 결혼할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자기와의 결혼을 취소하자고 했다. 남자의 말에 충격을 받은 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물었다.
“자기야! 그 여자가 나보다 요리를 더 잘해?”
“아니 절대로 그렇지 않아!”
“그럼 돈 많아?”
“아니, 가진 것이 하나도 없어!”
“그럼 나보다 그거 더 잘해?”
“아니 그 일에 당신만큼 완벽한 여자는 없는걸?”
“그럼 그 여자가 왜 좋은 건데!”
그러자 남자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를 부양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대….”
귀뚜라미 소리
바람이 산들 부는 여름날 밤, 어떤 남자가 애인을 데리고 공원으로 갔다. 그들은 잔디밭에 나란히 누워 하늘을 보았다. 그러다 남자가 슬며시 손을 뻗어 여자의 어깨를 감싸면서 속삭였다.
“자기야, 참 좋다 그지? 하늘엔 별이 반짝이고, 옆에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고….”
그러자 여자가 남자의 손을 확 뿌리치면서 말했다.
“귀뚜라미는 무슨 귀뚜라미 소리야? 자기 바지 지퍼 내리는 소리잖아!!!”
기사 게재 일자 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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