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막걸리 담그기(사진첨부)

바보처럼1 2006. 3. 29. 03:19

***막걸리 담그기 ***

 

재료: 쌀 1kg 재래누룩 200g(바이오 누룩 50g) 효모(술약)2g 생수 1.6리터

단지 소독은 냄비에 물을붙고 단지를 업어놓은 상태에서 물을 끟여 단지가 뜨거울 때까지 해야 한다.

(단지 속에서 짚 을 태워도  소독이 된다.)

 

쌀 1Kg을 잘씻어서 물에2~4시간정도 담그어 두었다가

건저내어 물기를 빼고

찜통에 넣고 쪄서 고두밥을 만든다.

꼬드밥 을 체온보다 조금차게 식혀서

제래식 누룩 200g (바이오 누눌 50g)을 넣어서 잘썩은다음

일명 술약이라는 효모2g~4g 정도를 물에 잘녹여서

정갈한 생수 1.6L로 잘썩어진 꼬드밥과 효모 녹인물 함께 단지에 넣는다.

단지에 넣어서 잘 저어준다.

온도차가 적어야 하니 이불로 잘 싸주고(23~28도가 적당.32도 넘으면 술이 변함)

하루밤 자고 나니 누룩 냄새도나고

열어본 단지에는 물기가 없어지고 뽀송뽀송한 정도다

나무 주걱으로 적당히 저어주고

셋째날 아침에는 뽀~~글 뽀~~글 술익는 소리가 난다.

술냄새도 나기 시작하고 물기도 조금생긴것같다.....

밤이 되자 뽀~~글 뽀~~글 소리는 점점 많아지고,,,,,,

다음날 열어본 단지에서는 어느덧 술향이 진하게 나오고~~~~~~~~~~~~

뽀끌 뽀글 소리는 비오는 소리로 바뀌고 있었다.......

닷세째날에는 성냥불을 단지속에 넣어보아도 꺼지지 않고~~~~~~~~~~

이제 술이 다 익어가나보다...............

술단지를 방에서 배란다(시원한곳)로 옮기고 ~~~~~~~~~~

다음날 열어본 단지에서는 진한 술냄새가 나고 색상이 조금 변한 모습니다.

술이 다 익으면 물 타지말고 걸러서 용기에다 담아서 ^^^ 급하면 먹어도 됨,,,ㅋㅋㅋ

 바로 물1:1로 타서 걸러서 먹으면 맛있는 막걸리가 되며^^^물량에 따라 술의도수가 틀여져요^^^^^

또는 냉장고에(5도이하) 2~3일 두면 위에 맑은술(청주)은 따로 떠서(1~2주)숙성하면 맛갈스런 청주가 되며

나머지는 물1:1정도로 회석하여 막걸리로 먹는다.

단맛을 좋아하면 감미료(설탕,꿀,물엿등)를 추가하여도 좋다.



파일링크 : jds 010.jpg
출처 : 봉화군귀농회 -
글쓴이 : 平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