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출국절차 준수

바보처럼1 2008. 3. 30. 13:51

출국절차 준수

공항에 한 떼의 단체여행객들이 화장실 앞에서 한바탕 난리를 치고 있었다.
공항직원:무슨 일이십니까?
여행객들:아, 화장실에 모두들 다녀오느라고요.
공항직원:아니 왜요?
여행객들:기내에 액체 반입이 안된다지 않습니까~!


할머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노인정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한 할머니가 들판에 쑥을 캐러 갔다가 젊은 녀석에게 봉변을 당했다나 어쨌다나.
그런데 다음날, 노인정에는 할머니들이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모두 쑥을 캐러 갔다나 어쨌다나.
“허~참, 말이 그렇다는 말이지”
어느 날 할머니가 쑥을 캐고 있는데 젊은 녀석이 덮쳤다.
할머니가 화가 나서 소리쳤다.
“이놈 자식, 와 이래?”
그랬더니 젊은이 왈,
“할머니, 그럼 내려갈까요?”
그랬더니 할머니 왈,
“말이 그렇다는 말이지.”


엉큼한 할머니


강도가 어느 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고나올 물건은 하나도 없고 할머니 혼자 자다 깨어 집을 지키고 앉아 있었다. 허탕을 친 셈이다.
‘오늘은 재수없게 공쳤다’ 생각하고 집을 나오려는데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보였다.
‘야, 저것이라도’ 하다못해 금반지라도 뺏으려고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리 좀 와 보세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지레 짐작을 하고는 말씀하셨다.
“잘할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해본 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기사 게재 일자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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