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할부금

바보처럼1 2008. 4. 14. 19:27
할부금

하루는 변호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수임료에 대해 말했다.

“선불로 1000만원 내고, 나머진 매달 57만원씩 36개월간 송금하시오.”

“꼭 자동차 할부금 내역처럼 들리는군요”

고객이 불만스럽게 말했다.

“네, 그런 셈이죠. 그러나 자동차 등록세를 낼 일이 없으니 똑같지는 않지요.

얼음 낚시

영구네 가족과 철수네 가족이 얼음낚시를 떠났다. 그런데 철수네 가족과 달리 영구네 가족은 피라미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것이었다. 영구가 슬쩍 철수네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서 동태를 살폈다. “철수네는 어떻게 잡습니까?”

막내 아들이 묻자 영구가 대답했다.

“우리랑 별로 다른 건 없는데 걔들은 얼음에 구멍을 뚫었더라.”

기사일자 : 2008-04-11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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