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4)두통 예방하기

바보처럼1 2017. 11. 22. 23:32

김수미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두통 예방하기

양손 깍지 껴서 머리 뒷부분 아래로 눌러야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두통은 질환 외에도 스트레스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반복되고 제한된 움직임은 근육의 수축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머리로 전달되는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액 순환을 증강시키고, 긴장된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두통의 증상을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 자, 두통이 왔다면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상쾌함을 되찾아 보자.

# 고개 숙이기

1. 양손을 깍지 껴서 머리 뒷부분에 대고 팔꿈치는 앞으로 모은다.

2. 긴장을 풀고 턱이 가슴에 닿도록 머리를 아래로 지그시 눌러준다.

# 턱 밀어 올리기

1. 양손을 모아 엄지손가락을 턱 중앙에 댄다.

2. 턱을 위로 밀어주면서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히고 호흡은 서서히 내쉰다.

# 정수리 자극하기

1.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서 상체를 서서히 아래로 내린다.

2.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머리 정 수리 부분을 바닥에 댄다.

tip!

근육을 늘릴 때 호흡을 내쉬면 좀 더 효과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 완성된 동작에서 10∼15초 정도 정지해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준다.

국제피트니스협회(FIA) 회장

기사일자 : 2008-01-05    22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