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반복되고 제한된 움직임은 근육의 수축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머리로 전달되는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액 순환을 증강시키고, 긴장된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두통의 증상을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 자, 두통이 왔다면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상쾌함을 되찾아 보자.
|
# 고개 숙이기
1. 양손을 깍지 껴서 머리 뒷부분에 대고 팔꿈치는 앞으로 모은다.
2. 긴장을 풀고 턱이 가슴에 닿도록 머리를 아래로 지그시 눌러준다.
# 턱 밀어 올리기
1. 양손을 모아 엄지손가락을 턱 중앙에 댄다.
2. 턱을 위로 밀어주면서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히고 호흡은 서서히 내쉰다.
# 정수리 자극하기
1.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서 상체를 서서히 아래로 내린다.
2.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머리 정 수리 부분을 바닥에 댄다.
tip!
근육을 늘릴 때 호흡을 내쉬면 좀 더 효과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 완성된 동작에서 10∼15초 정도 정지해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준다.
국제피트니스협회(FIA)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