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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의 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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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 아름답게 장식하던 꽃물결도 이제는 서서히 물러가고 그 자리에 푸르름이
다가오고 있다. 서울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청계천의 봄 야경은 어떠한지 떠나 보았다.
청계천에는 짝을 이루어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가족과 나들이 나온 아름다운 광경이 보이기도 한다.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청계천이 세상을 본 지 7개월 정도 되어 가는데 가면 가볼수록
불편하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든다.
청계천의 옛 사진을 보면 지금과는 사뭇 다르기도 하다. 청계천을 복원하면서 지금과 같이 각을 세워
깨끗하게 복원해야 하는지 생각도 해 본다.
복원을 해서 옛 하천 그대로, 자연 그대로로 돌아가면 좋겠지요. 그러나 복원하면서 그렇게
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청계광장의 분수대 및 팔석담 부근도 모양을 아름답게 꾸몄다곤 하지만 소하천의 맛은 느껴볼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그 부근에서라도 청계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찾는다.
청계광장 부근의 야경은 그래도 아름답다. 주위의 건물과
떨어지는 폭포소리, 불빛 그 자체만 하여도 아름답다. 한번 떠나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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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석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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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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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와 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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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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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교 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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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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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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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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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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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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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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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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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석담과 모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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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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