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

울주 웅촌면 솥발산통나무집서 칩거 정일근 시인

[전원속의 작가들]울주 웅촌면 솥발산통나무집서 칩거 정일근 시인 죽음의 문턱서 다시 껴안은 詩 ‘유배지’의 서재에 앉아 있는 정일근 시인. 그는 “도시에서는 앞만 바라보고 달리지만 자연 속으로 들어오면 뒤를 돌아보게 된다”고 말한다. “학연아 나이가 들수록 그리움이며 한이라는 것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