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4

(2) 모악산 자락 외딴집서 13년째 살고 있는 박남준 시인

[조용호의 전원속 작가기행]②모악산자락 외딴집서 13년째 살고 있는 박남준 시인 무덤같은 山房…세상미련 '훌훌' "무덤 같은 집이 있다 한낮에도 빛이 들지 않아 불을 걸어야 하는 방이 있다 마당 가득 풀들이 우거지고 칡덩굴이며 머루덩굴이 지붕을 덮어 내렸다 그 방 안에 누워 아주 가끔은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