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비(1).............이 성교 <밤 비> ---1964년 6월 9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幽明)을 달리한 딸 善美를 위한 자장가로 지어 준다. 아아 내 가슴에 떨어진 流星아. 밤비는 너의 울음이었다. 땅이 움직여도, 산에 돌이 떨어져도 네가 온통 이 세상에 많은 것 같구나. 내 가슴에 묻혀 있는 너의 무덤에 해마다 무슨 꽃으로 피워 주.. 한국시가 200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