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왕실의 광대'되기를 거부했던 화가 [조선후기 신지식인 한양의 中人들] (33) ‘왕실의 광대‘ 되기를 거부했던 화가 중인 화가 김명국은 돈을 벌기 위해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러나 그의 후배 최북(崔北·1712∼1786)은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그리지 않았다. 신분차별이 심했던 조선 후기를 예술가의 자존심 .. 역사 200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