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수탉과 여우 <개와 수탉과 여우> 어느 날 개와 수탉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밤이 되자 수탉은 잠을 자려고 나뭇가지로 날아 올라갔고, 개는 통나무구멍을 찾아 그 속에 기어 들어가 누웠다. 그들은 그런대로 편안하게 잠을 잤다. 새벽이 되자 수탉은 평상시처럼 울기 시작했다. 지나가다 그 소리를 들은 여우는 .. 이솝 우화 200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