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司空 曙 <밤> 司空 曙 罷釣歸來不繫船 江村月落正堪眠 파조귀래불계선 강촌월락정감면 縱有一夜風吹去 只在蘆花淺水邊 종유일야풍취거 지재노화천수변 고요히 잠든 강가의 마을. 달도 이미 져 버렸다. 이제야 낚시질을 끝내고 돌아온 어부가 있다. 그는 배도 안 매고 어둠 속에 사라진다. 하기야 온 밤을.. 한시 200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