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판화작업 하는 강승희 교수 [전원속의 작가들]김포서 판화작업 하는 강승희 교수 '새벽의 사유'를 그린다 김포평야의 너른 들에 바람이 분다. 이리저리 쏠리는 볏잎은 초록의 출렁임이다. 그 사이로 난 논두렁길 끝에 작가의 작업실이 있다.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 판화가 강승희(45·추계예술대 교수)씨는 17년간의 홍대 앞 생활.. 전원속의 작가들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