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함 윤수 <수선화> 슬픈 기억을 간직한 수선화 싸늘한 애수 떠도는 적막한 침실. 구원(구원)으 요람을 찾아 헤매는 꿈의 외로움이여, 창백한 무명지를 장식한 진주 더욱 푸르고 영겁의 고독은 찢어진 가슴에 낙엽처럼 쌓이다. *시집 앵무새(1939)수록 수선화를 슬픈 기억ㅇ르 간직하고 있는 여인에 비겨 노래.. 한국시가 200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