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왕실의 광대'되기를 거부했던 화가 [조선후기 신지식인 한양의 中人들] (33) ‘왕실의 광대‘ 되기를 거부했던 화가 중인 화가 김명국은 돈을 벌기 위해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러나 그의 후배 최북(崔北·1712∼1786)은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그리지 않았다. 신분차별이 심했던 조선 후기를 예술가의 자존심 .. 역사 2007.08.13
조선 시대 지식인들은 어떤 글을 좋은 글로 생각했을까? 2007년 7월 5일 (목) 00:01 조선일보 조선시대에도 지금도, 좋은 글은 쉬워야 한다 조선 시대 지식인들은 어떤 글을 좋은 글로 생각했을까? 최근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포럼)를 펴낸 고전연구회 사암(俟巖) 대표 한정주씨는 “조선 시대 지식인이 생각하는 좋은 글의 기준도 지금과 비슷하다”며 .. 글쓰기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