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앉아서 -최 남선 가만히 오는 비가 낙수져서 소리하니, 오마지 않은 이가 일도 없이 기다려져 열릴 듯 닫힌 문으로 눈이 자주 가더라. <백팔번뇌>(1926)수록 한국시가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