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 高>
두 보
風急天高猿嘯哀
풍급천고원소애
渚淸沙白鳥飛廻
저청사백조비회
無邊落木蕭蕭下
무변낙목소소하
不盡長江滾滾來
부진장강곤곤래
萬里悲秋常作客
만리비추상작객
百年多病獨登臺
백년다병독등대
艱難苦恨繁霜鬢
간난고한번상빈
潦倒新停濁酒杯
노도신정탁주배
원숭이 울음
바람을 타고 하늘에 날리는데
흰 사장(沙場) 위를 휘도는
한 마리의 새.
끝없이 끝없이
나무마다 낙엽이 지고
어느 때나 다하랴?
저 푸른 장강(長江)의 흐름.
가을마다 만리 밖
나그네 되어
오늘도 아픈 몸 끌고
대(臺)에 올라라.
괴로움에 귀밑털은
날로 희어 가노니
늙어서 술마저도
끊은 몸이여.
*등고: 九月九日에는 높은 산에 올라가 국화주를 마시는 풍습이있었다.
*원소: 원숭이 울음.
*낙목: 낙엽.
*소소: 쓸쓸한 모양.
*곤곤:끊이지 않는 모양.
*고: 대단히 매우.
*료도:老衰한 모양.
*빈(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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