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출 조를 때
애 하나 : 그래,애 키우느라 고생 많지? 내가 애 봐 줄게 갔다와.
애 둘 : 애들 다 데리고 갔다와.잠이나 한번 푹 자련다.
애 셋 : (갑자기 애들을 휙 둘러본다.이내 두 눈을 치켜뜨며) 까불면 하나 더 놓을거다!
*밥 많이 먹을 때
애 하나 : 많이많이 먹어.당신이 잘 먹는 것 보기만 해도 행복해.
애 둘 : 대충 먹어라.터지겠다.
애 셋 : (밥 숟가락,커진 입 동시에 쳐다보며) 너 시집 오기 전에 밥 굶다 왔지?
* 진한 비디오 보다 눈빛 보낼때
애 하나 : 실습할까?
애 둘 : 피곤하다 !
애 셋 : (방문 걸어 잠그며) 건드리지마!
* 아프다고 말할 때
애 하나 : 아파? 많이 아파? 병원가자!
애 둘 : 알아서 챙겨 먹어야지.일 바쁜 내가 챙기리?
애 셋 : (‘이정현’ 노래 갑자기 틀어대며 혼자 쫑알댄다)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