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조용히 해 주세요, 영악한 아이

바보처럼1 2007. 8. 9. 00:39

[깔깔깔]

조용히 해주세요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이 중년 남녀 한 쌍에게 음식 주문을 받고 있었다.

한창 주문을 하다 갑자기 남자가 테이블 밑으로 슬그머니 들어가는 것이었다.종업원은 깜짝 놀라 여자를 쳐다봤지만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주문을 계속했다.

여자가 주문을 마치자 종업원이 물었다.

“실례지만 남편께서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셨는데 괜찮으세요?”

여자가 조용히 대답했다.

“그럼요.사실은 제 남편이 방금 레스토랑으로 들어왔어요.제발 조용히 좀 해주세요.”

영악한 아이

한 유치원생이 머리를 깎으러 이발소에 갔다.

“아저씨,이발하는데 얼마예요?”

“응,7000원.”

“면도는 얼마예요?”

“3000원.”

“그럼,제 머리 면도해주세요.”˝

기사일자 : 2004-05-12    4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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