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이 중년 남녀 한 쌍에게 음식 주문을 받고 있었다.
한창 주문을 하다 갑자기 남자가 테이블 밑으로 슬그머니 들어가는 것이었다.종업원은 깜짝 놀라 여자를 쳐다봤지만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주문을 계속했다.
여자가 주문을 마치자 종업원이 물었다.
“실례지만 남편께서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셨는데 괜찮으세요?”
여자가 조용히 대답했다.
“그럼요.사실은 제 남편이 방금 레스토랑으로 들어왔어요.제발 조용히 좀 해주세요.”
●영악한 아이
한 유치원생이 머리를 깎으러 이발소에 갔다.
“아저씨,이발하는데 얼마예요?”
“응,7000원.”
“면도는 얼마예요?”
“3000원.”
“그럼,제 머리 면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