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무릎 꿇은 마누라, 황당한 상담

바보처럼1 2007. 8. 9. 08:28

[깔깔깔]

무릎 꿇은 마누라

세 친구가 술집에서 자신들의 아내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 어떻게 하면 마누라를 순종하게 하는지 자랑을 했고,마누라가 자신에게 쥐여 산다고 떠들어댔다.

그러나 한 친구가 계속 침묵을 지키자 다른 두 친구가 물었다.

“자넨 어때? 얘기 좀 해봐.”

그 친구는 한참 생각하다 말했다.

“우리 마누라는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내 앞으로 다가오지.”

“와,그래? 그래서 어떻게 되나?”

“그리고 마누라는 내게 조용히 말하지.좋은 말로 할 때 침대 밑에서 얼른 나와라∼잉.”

황당한 상담

문: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 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잡힌다는 점입니다.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답:인칭대명사입니다.˝

기사일자 : 2004-07-05    23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