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남자친구에게 차였을 때, 착각

바보처럼1 2007. 8. 9. 10:17

[깔깔깔]

남자친구에게 차였을 때

* 수긍형 : 응,알았어.

* 현실무시형 : 그래서? 내 생일날 뭐 사줄건데?

* 현실기피형 : 랄라라∼ 어,하늘에 외계인이 보인다.

* 진드기형 : 그런다고 내가 떨어질 줄 알아? 못가,날 죽이고 가.

* 협박형 : 나 죽는 거 볼래? 아니면 죽여줄까?

* 설득형 : 잘 생각해 봐.우리 부모님 재산이 10억이야.울 엄마 아빠 명도 짧댔어.

* 논리형 :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A4용지 10장 가득 써 와.

착각

어떤 처녀가 길을 가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가 “같이가 처녀∼ 같이가 처녀∼” 하는 소리가 들렸다.

놀랍고 무섭기도 했지만 계속 치근덕거리는 것 같아 화가 났다. 처녀는 따지려고 뒤를 돌아본 순간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아저씨가 한 말은 바로,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기사일자 : 2004-09-18    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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