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학과별 학생들의 비애

바보처럼1 2007. 8. 10. 14:11
학과별 학생들의 비애

* 저는 사회학과입니다. 결혼식이나 행사만 있으면 사회 보라고 합니다.

* 시각디자인과 다니다 군대갔는데…. 연병장에 줄 긋는 거는 다 나 시키더라.

* 유전공학이 뭐냐고 묻습니다. 그냥 땅 파서 석유 끌어오는 거라고 농담 삼아 말합니다.

* 체육학과. 제발 스포츠마사지 좀 해달라고 그러지 마세요. 힘들어요.

* 심리학과. 미팅 나가면 상대방들 항상 긴장한다. 집에 수정구슬 있느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었고 최면술 할 줄 아느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었다.

* 지리학과. 어딜 가든 모든 길을 알고 있어야 한다. 모른다고 하면 “지리과가 길도 몰라?”핀잔 듣는다. 난 길친데.

* 관광학과. 각 지역의 호텔과 요금…가볼 만한 여행지…비행기요금 등을 꿰고 있는 줄 안다.

* 문예창작과. 철자 한 번만 틀려도 바보 취급. 유명한 책은 주인공 이름까지 모르면 또 바보 취급.

기사일자 : 2005-03-29    2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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