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화려한 옷 등으로 꾸민 뒤 퇴근 무렵 남편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회사에서 나오는 남편에게 다가가 아내는 섹시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저기요, 아저씨가 너무 멋져서 계속 뒤따라 왔는데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구요.”
그러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
“됐소! 댁은 내 마누라와 너무 닮아서 재수 없어!”
● 신입사원
입사한지 일주일밖에 안된 신입사원을 사장이 불렀다.
“자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첫 직장에 출근한 햇병아리 회사원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뭔지 알겠나?”
“모르겠는데요.”
“맞았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맞힐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