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된 한 꼬마가 편도선 수술을 받게 되었다. 부모님은 이왕 마취를 하는 김에 포경수술까지 같이 해주기로 했다.
수술을 받고 일주일쯤 지나서 다시 유치원에 나간 꼬마, 여선생님에게 물었다.
“선생님, 선생님도 어렸을 때 편도선 수술했나요?”
“선생님도 어렸을 때 편도선이 많이 부어서 수술해 버렸단다.”
그러자 꼬마는 친구를 만나 반갑다는 투로 말했다.
“와, 그럼 선생님도 수술 받고 나서 고추가 많이 아팠겠네요?”
●가격 흥정
예쁜 아가씨가 남자 점원과 옷을 흥정하고 있었다.
“여보세요, 스커트는 좀 싸지만 팬티는 너무 비싸잖아요.”
그러자 점원이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럼 스커트는 올리고 팬티는 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