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성당에서 신부님께서 꼬마들만 모인 자리에서 말했다.
“여러분 천국에 가고 싶나요? 천국에 가고싶은 사람은 손을 드세요.”
모든 아이들이 손을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구석에 있는 한 명은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러자 신부님이 재차 물었다
“얘야, 너는 왜 손을 안 드니?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니?”
그랬더니 그 꼬마가 하는 말,
“엄마가 성당 끝나고 곧바로 집으로 오랬어요.”
●말 잘하는 꼬마
6살짜리 꼬마와 아버지의 대화.
아버지 : 우리 아들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어?
꼬마 : (당당하게) 대통령요!
대통령이란 말에 흥이 난 아버지.
아버지 : 그럼 우리 아들 대통령 되면 아빠 뭐 시켜 줄 거야?
꼬마 : (더욱 당찬 목소리로) 자장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