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남편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낄 때

바보처럼1 2007. 8. 11. 19:41
남편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낄 때

*밤 늦게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 할 때.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났는데 화장지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남아서 처치 곤란할 때.

*귤 껍질을 벗겼는데 먹어보니 너무 시었을 때.

* 야한 비디오를 빌리거나 갖다줄 때.

*대형 할인점에 갈 때.

*짐도 많은데 아이가 차안에서 잠들었을 때.

*가기 싫은 모임이 있을 때(유부녀니까 남편 핑계를 댈 수 있다.).

* 명절이나 친정 친척들이 모일 때(여태 결혼 안했으면, 언제 결혼 할거냐고 얼마나 들볶였을까.).

*좋아하는 콘서트에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때.

*모처럼 자유인 주말, 친구 만나려고 여기저기 전화해도 다 집 에 없거나 바쁠 때.

기사일자 : 2006-05-12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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