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째 숙제를 형편없이 해오고 있는 한 초등학생을 불러 선생님이 야단을 쳤다.
“너는 왜 숙제가 그렇게 항상 엉터리인지 정말 걱정되는구나. 아무래도 너의 아버님을 학교에 오시게 해서 한번 만나봐야겠다.”
그러나 학생이 소용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선생님 그렇게 해 보셔야 헛수고예요. 제 숙제는 매일 아빠가 하셨으니까요.”
●클린턴과 힐러리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주유소에 갔다가 우연히 힐러리 여사의 옛 남자친구를 만났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그러자 힐러리가 되받았다.
“아니, 바로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됐었겠죠.”